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밀리 레스토랑 (문단 편집) === 1980년대 후반 === [[대한민국]] 최초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투모로우 타이거, 코코스, 쇼비즈, 스카이락[* 스카이락은 80년대 후반이 아닌 90년대 중반으로 비교적 늦게 처음 소개되었다.] 등이 있었다. 대부분 80년대 후반 삶의 질이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가족단위의 [[외식]]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서구식 식습관이 완전히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면서 [[일본]]에서 이러한 콘셉트의 레스토랑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80년대는 아직 이러한 풍경이 낯설었고, 일반 [[패스트푸드]]점에 비해[* 당시 [[롯데리아]]나 [[버거킹]], [[웬디스]]에서 [[햄버거]] 세트를 사먹는 것도 당시 가격으로 4,000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지만 엄청난 사치였다.] 아직은 상당히 고가의 외식거리였던 패밀리 레스토랑은 속속들이 망할 수 밖에 없었다. 일본에서 유행하던 패밀리 레스토랑 시스템을 그대로 들여온 투모로우 타이거라든가, [[미국]]의 극장식 패밀리 레스토랑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 온 쇼비즈의 분위기가 아직 한국에는 엄청나게 생소했기 때문에 일찍 망했다는 분석도 있다.[* 투모로우 타이거는 음식을 주문하면 '''기차로''' 테이블까지 전달해 주는 시스템이었고, 쇼비즈는 로봇 밴드가 '''매우 뻣뻣한 몸짓을 하며''' 음악을 연주하는 극장식 식당이었다. 한쪽 구석에는 오락실 시설도 있어서 애들이 밥먹다 말고 뛰어다니고 놀다가 전자오락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상기한 패밀리 레스토랑 중 그나마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한 것은 코코스와 스카이락이다. 코코스는 미도파, 스카이락은 제일제당(후에 CJ)에서 제휴하여 대기업의 자본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 점포도 전국적으로 늘리고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할 수 있었지만, 코코스는 미도파가 몰락하면서 이 역시 몰락했고, 스카이락은 CJ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운영했다. CJ는 스카이락 대신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시작한 브랜드인 [[빕스]]를 밀기 시작하면서 스카이락 운영을 포기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